Kore-A-Move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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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PAP 댓글 0건 조회 6,046회 작성일 10-10-26 17:25본문
한국의 춤, 유럽 8개국 연속순회공연 <Kore-A-moves>
- 일시: 2010년 11월 1일-27일
- 장소: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포르투갈, 에스토니아
(총 8개국 11개 도시, 13개 극장, 23회 공연)
-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독일 Tanzhaus n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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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한국의 춤으로 유럽이 물든다
한국의 춤을 유럽 무대 속에서 집중 조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Kore-A-moves(코리아 무브스)>가 11월 한 달 간 진행된다.
컨템포러리와 전통을 아우르는 한국 안무가들의 대표 레퍼토리 11개 작품이 장편, 중편 소품 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Kore-A-moves>는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에스토니아, 포르투갈, 영국, 스웨덴, 아일랜드 총 8개국 1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유럽 무용계의 거점 기관인 독일 탄츠하우스(Tanzhaus NRW)와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프로젝트는 최초로 대규모, 장기간 이루어지는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 안무가들의 첫 유럽 유명 극장 진출이란 점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참가단체로는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LDP와 전미숙 무용단, “한국의 대표 중견단체”인 NOW무용단과 안성수 픽업그룹, “젊은 안무가 그룹”인 댄스온앤오프, 선아댄스, 장은정무용단, 오!마이라이프무브먼트씨어터를 비롯 “한국의 전통춤” 그룹인 동희범음회, 이정희무용단 등 총 10개 단체, 43명의 무용수가 출동한다.
이들 단체는 국내 공모 및 추천을 통한 심사와 유럽 관계자들의 비디오 심의를 거쳐 엄선되었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제무대에서 한국 무용계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들고 가는 작품의 성격과 규모도 다양하다. LDP의 <No Comment>(안무: 신창호)와 <Modern Feeling>(안무: 이인수), 전미숙 무용단의 <약속>(안무: 전미숙) 모두 인간관계에 대한 감정들을 도발적이고도 세련되게 풀어내며, NOW무용단은 한국의 전통문화 3일장을 소재로 한 <삼일 밤 삼일 낮>, 안성수 픽업그룹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과 라벨의 볼레로를 새롭게 탄생시킨 <장미>로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의 현주소를 밝힌다.
떠오르는 젊은 안무가 이선아, 박넝쿨, 김은정, 장은정 또한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유럽 무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전통 춤 부문에서는 스님들로 구성된 동희범음회가 작법과 범패 등의 불교의식을 품격 있는 무대예술로 승화시키고, 이정희 무용단은 한국의 무속 춤과 음악으로 민속적인 색채를 풀어낸다. 이들 메인 공연 이외에 워크숍, 포럼, 댄스 스크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3년간 준비해온 <Kore-A-moves>는 유럽의 영향력 있는 극장 진출을 통해 향후 레지던스 및 객원 안무 초청 등의 수평교류 확대와 한국 안무가 및 단체들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동주최국인 독일을 포함한 8개의 국가 11개의 도시를 순회하면서 각국의 무용계 인사, 극장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공연, 학술(포럼), 교육(워크숍), 이벤트(댄스 스크린)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국제 교류 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시물은 IPAP님에 의해 2019-07-29 20:31:08 뉴스 및 공지에서 복사 됨]
- 일시: 2010년 11월 1일-27일
- 장소: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포르투갈, 에스토니아
(총 8개국 11개 도시, 13개 극장, 23회 공연)
-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독일 Tanzhaus n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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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한국의 춤으로 유럽이 물든다
한국의 춤을 유럽 무대 속에서 집중 조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Kore-A-moves(코리아 무브스)>가 11월 한 달 간 진행된다.
컨템포러리와 전통을 아우르는 한국 안무가들의 대표 레퍼토리 11개 작품이 장편, 중편 소품 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Kore-A-moves>는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에스토니아, 포르투갈, 영국, 스웨덴, 아일랜드 총 8개국 1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유럽 무용계의 거점 기관인 독일 탄츠하우스(Tanzhaus NRW)와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프로젝트는 최초로 대규모, 장기간 이루어지는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 안무가들의 첫 유럽 유명 극장 진출이란 점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참가단체로는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LDP와 전미숙 무용단, “한국의 대표 중견단체”인 NOW무용단과 안성수 픽업그룹, “젊은 안무가 그룹”인 댄스온앤오프, 선아댄스, 장은정무용단, 오!마이라이프무브먼트씨어터를 비롯 “한국의 전통춤” 그룹인 동희범음회, 이정희무용단 등 총 10개 단체, 43명의 무용수가 출동한다.
이들 단체는 국내 공모 및 추천을 통한 심사와 유럽 관계자들의 비디오 심의를 거쳐 엄선되었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제무대에서 한국 무용계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들고 가는 작품의 성격과 규모도 다양하다. LDP의 <No Comment>(안무: 신창호)와 <Modern Feeling>(안무: 이인수), 전미숙 무용단의 <약속>(안무: 전미숙) 모두 인간관계에 대한 감정들을 도발적이고도 세련되게 풀어내며, NOW무용단은 한국의 전통문화 3일장을 소재로 한 <삼일 밤 삼일 낮>, 안성수 픽업그룹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과 라벨의 볼레로를 새롭게 탄생시킨 <장미>로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의 현주소를 밝힌다.
떠오르는 젊은 안무가 이선아, 박넝쿨, 김은정, 장은정 또한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유럽 무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전통 춤 부문에서는 스님들로 구성된 동희범음회가 작법과 범패 등의 불교의식을 품격 있는 무대예술로 승화시키고, 이정희 무용단은 한국의 무속 춤과 음악으로 민속적인 색채를 풀어낸다. 이들 메인 공연 이외에 워크숍, 포럼, 댄스 스크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3년간 준비해온 <Kore-A-moves>는 유럽의 영향력 있는 극장 진출을 통해 향후 레지던스 및 객원 안무 초청 등의 수평교류 확대와 한국 안무가 및 단체들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동주최국인 독일을 포함한 8개의 국가 11개의 도시를 순회하면서 각국의 무용계 인사, 극장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공연, 학술(포럼), 교육(워크숍), 이벤트(댄스 스크린)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국제 교류 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시물은 IPAP님에 의해 2019-07-29 20:31:08 뉴스 및 공지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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